2025 추석 SRT 예매 일정 교통약자 우선 예매, 결제 및 환불 규정, 잔여석 구매 꿀팁 총정리

2025 추석 SRT 예매 일정 총정리
“추석 귀성길, 티켓 확보가 곧 승부입니다.”
매년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은 열차 승차권 예매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고 싶은 많은 분들이 SRT와 KTX 등 고속열차를 선택하면서,
예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추석 연휴(10월 2일~12일)는 최장 11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입니다.
이 기간 동안 수백만 명이 귀성·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SRT 예매 일정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통약자 우선 예매, 전 국민 예매, 결제·환불 규정, 잔여석 구매 전략, 성공 꿀팁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1. 교통약자 우선 예매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우선 예매가 시행됩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9월 8일~9일, 오전 9시~오후 3시에 한정 운영됩니다.
단, 반드시 사전 등록(8월 29일~9월 4일)을 해야 하며, 기존 등록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우선 예매 좌석은 전체 좌석의 약 10% 내외가 배정되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이 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 국민 예매 일정
전 국민 예매는 9월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노선별로 날짜가 다르며, 오전 7시부터 1시까지 6시간 동안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 📅 9월 10일: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 📅 9월 11일: 호남선, 전라선
이처럼 노선별 예매일을 분리하는 이유는 서버 과부하를 줄이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예매 시작 직후에는 수십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므로 대기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3. 결제 및 잔여석 구매
예매 성공 후에도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좌석은 자동 취소됩니다. 특히 추석 기간에는 결제 마감 시간이 엄격하게 관리되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교통약자: 9월 17일 자정까지
- 전 국민: 9월 11일 오후 5시 ~ 9월 14일 자정
- 잔여석: 9월 11일 오후 3시 이후 홈페이지·앱·역 창구
4. 예매 성공 꿀팁
“추석 승차권 예매는 전쟁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 사전 로그인 필수 – 시작 직전에 로그인하면 접속 지연 위험이 있습니다.
- PC + 모바일 동시 접속 – 하나의 브라우저만 쓰면 실패 확률 ↑
- 결제 수단 미리 저장 – 카드정보 자동입력 기능 활용
- 취소표 타이밍 – 새벽 2~4시, 출발 전날, 당일 1시간 전
- 중간역 전략 – 출발역/도착역을 조금 다르게 설정하면 빈자리를 잡을 확률이 높음
5. 환불 규정
추석 명절 기간에는 환불 위약금이 강화됩니다. 이는 암표 거래를 억제하고, 예매 실패자를 위해 좌석 회전을 빠르게 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 출발 1일 전: 5%
-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10%
- 출발 당일 (3시간 전~출발 직전): 20%
6. Q&A – 자주 묻는 질문
Q. 인터넷 예매 외에 다른 방법이 있나요?
A. 네, SRT 고객센터(☎1800-0242)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단, 선착순이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Q. 1인당 몇 장까지 예매 가능합니까?
A. 1회당 최대 6매, 동일 열차 동일 구간은 4매까지 제한됩니다.
Q. 결제를 놓치면 좌석은 어떻게 되나요?
A.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며, 해당 좌석은 잔여석으로 전환되어 재판매됩니다.
Q. 취소표는 언제 가장 잘 나오나요?
A. 결제 마감 직후(새벽 2~4시), 출발 전날 저녁, 당일 출발 1시간 전이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Q. 모바일 앱과 PC 중 어디가 더 유리한가요?
A. PC는 속도가 빠르지만 접속 폭주 시 오류가 날 수 있고, 앱은 대기열 분산 효과가 있어 병행을 권장합니다.
Q. 사전등록을 못했는데 교통약자 예매가 가능한가요?
A.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사전등록을 마쳐야 우선 예매 자격이 주어집니다.